게임평 : 트라인 I / Trine I

우연하게 접한 게임입니다. Trine - 트라인 1입니다.

지금까지 즐긴 횡스크롤 액션중 가장 제 취향에 맞는 게임인것 같습니다.


그동안 횡스크롤 액션게임으로 즐긴 게임이 마리오나 소닉, 악마성시리즈 등이 있습니다만
트라인은 액션과 퍼즐, 판타지에 경험치 요소가 잘 결합된 예술작품같은 게임입니다.
일단 그래픽이 먹고 들어갑니다. 입이 쩍 벌어지죠.

그래픽만 좋은 게임이야 얼마든지 있지만....트라인은 특유의 퍼즐로 사람의 도전의식을 자극합니다.
퍼즐이 절대 어렵지 않습니다만...그렇다고 완전 쉬운것도 아닌...아주 적당합니다.
답이 하나가 아니라 여러개가 있어서...답을 찾기가 무지 쉽죠.

액션도 상당한 수준입니다. 기사의 망치는 통쾌하고...도둑의 아크로바틱도 아찔한 재미가 있습니다.
실패하더라도 체크포인트에서 얼마든지 다시 할수 있어서 근성만 있으면 되는 스트래스를 받지 않는 게임이더군요.

분량도 적당합니다. 너무 길지도, 너무 짧지도 않으며 전 한달동안 틈틈히 도전해서 끝을 보았습니다.
음악도 환상적입니다. 판타지와 도전에 알맞는 분위기로 시종일관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완벽한 게임도 단점이 조금 있으니...일단 보스전이 없습니다.
보스가 없다는건 게이머에게 공포감을 주지 않는...좀 싱거운 면이 있습니다.

그래도 아름다운 배경과 음악을 깔고....하나씩 퍼즐을 풀어가는 맛은...정말 오랜만에 느낀 게임의 재미였습니다.
PC게임은 주로 애뮬게임이나 FPS를 열심히 하게 되는데...이런 스크롤게임을 재미있게 한것은 정말 오랜만이네요.

조작은 처음에는 조이패드로 하다가...도저히 안되서 키보드로 했습니다.
역시 PC게임은 키보드와 마우스가 진리입니다.

이 트라인이 2까지 나왔다고 하는군요. 기회가 된다면 2도 해보고 싶네요.
2도 그래픽이 화려하고 음악은 좋겠죠? 이런 게임을 알게 된것이 기쁘네요.



이만 트라인 1 게임감상이었습니다.
by xwings | 2012/01/21 23:09 | IT/게임 이야기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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