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G] 세이버 건담 / 건담 seed destiny




세이버 건담입니다.







시드 데스티니 전반부의 아스란 전용기입니다.






어찌 저스티스나 이지스의 분위기도 풍기면서도 묘하게 아스란과 어울리는 놈같습니다.



데스티니 전반부에는 못생긴 임펄스보다는 잘빠지고 창공을 날아다니는 이 세이버가 더 좋았습니다.
특히 변신할때의 모습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에 당장 질렀었죠.







이렇게 멋지게 생긴 세이버가 프리덤 따위에게 도륙이 날때는 정말 가슴이 아팠습니다.





그당시만 해도 쟈프트가 선역이었기 때문에 키라같은 어리고 물정모르는 놈이
아스란의 마음을 몰라주고 아스란을 그렇게 만들다니...하는 생각에 키라를 정말 싫어했었죠.
(지금도 키라는 싫습니다.)





키라가 세이버를 재기불능으로 만드는 바람에 아스란은 미네르바 함대내에서 궁지에 처하게 되던걸로 기억합니다.
신이 아스란을 무시했던 기억도 어렴풋이 나는군요.





묘하게도 키라는 그렇게 싫어하면서 같은 편인 아스란은 정말 좋았습니다.
아버지가 지도자였던 모습과 붉은색 세이버의 모습에서 샤아의 모습도 약간은 비쳤다고 생각했습니다.
처음에는 미네르바함대내의 MS대대의 리더였었죠. 멋진 선배의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키라같은 세상물정 모르는 놈이 나타나면서 아스란의 입지는 급격히 줄어듭니다.
게다가 세이버가 그렇게 조각날줄이야....아스란은 키라를 공격할 생각없이 설득할 생각이었는데
키라가 비겁했습니다.








어쩌다 건프라 사진찍으면서 키라 욕하는 글로 바뀌었습니다.
멋진 아스란의 기체 답게 가동률이 발군입니다.
앉는 자세가 이렇게 자연스럽게 나오는 HG는 정말 오랜만입니다.
다리가동성만 보면 MG도 이런 놈 드물겁니다.





세이버의 핵심인 변신모습입니다.
과거 한국전에서 세이버라는 미군 비행기도 있었죠. 일명 쌕쌕이~





아스란이 이 놈을 받아 지구를 비행하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전투기 필이 나는게 너무 멋지더군요.







놀라운건 이렇게 멋진 변신형태가 큰 무리 없이 구현되었다는것이겠죠.
Z건담의 그 복잡하고 조잡하던 변신을 보다가
세이버의 이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고 실용적인 변신을 보니 세월 많이 바뀌었습니다.


비교샷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seed 킷이 버스터와 스트라익밖에 없습니다. 그중 버스터와의 비교샷입니다.
버스터는 개인적으로 seed 킷중에는 최고의 킷이라 치는 녀석입니다. 뭐하나 꿇릴게 없는 멋진놈이죠.


스트라익과의 비교입니다. 아주 오래전에 스트라익을 조립했었는데...치기 어린 시절 웨더링한다고
파스텔 뭍혔다가 개피본 정크프라입니다. ToT;
스트라익 자체의 품질도 별로 안좋았던걸로 기억합니다. 가동률도 별로고 별 특징도 없죠.




시드킷들은 가격대 성능비면에서 상당히 좋은듯한 느낌을 줍니다.
그런데 하필 스트라익은 왜 그모양인지...



HG 세이버, 정리하자면 돈이 아깝지 않은 정말 멋진킷입니다.
변형능력이나 가동률, 프로포션에서 어디 하나 꿀리는 곳이 없는 킷이네요.


이상 HG 세이버입니다.


by xwings | 2007/09/21 22:55 | 프라모델 - 로봇류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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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yame at 2007/09/25 20:26
연휴 잘보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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