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 건담 마크투 / 건담 MK-II 1.0
MG 마크투 건담입니다.




요즘 유행하는 2.0이 아닌 1.0입니다. 한 6년전에 만든걸로 기억됩니다.





2.0이 나오는 바람에 완전 찬밥이 된 ....어찌 보면 아주 불쌍한 프라입니다.
너무 초기에 나오는 바람에 가동률이며 관절 강도가 좀 아니었죠.






전 관절 보강할때 순접 휴지 신공이라는걸 주로 쓰는데
이 마크투는 너무 관절이 헐렁해서 거의 모든 관절이 순접휴지로 발라져 있습니다.
뻑뻑해지는데는 성공했으나....잘못하면 부러질 정도로 단단히 보강된 관절도 있어서
좀 짜증나기도 합니다.


좀 씁쓸하죠...이게 뭐하는짓인가...








마크 투하면 85년 겨울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된 이래
그당시의 많은 젊은이들의 마음을 설래게 만든 프라입니다.

그때 소개된 2000원짜리 건담 마크투는 지금으로 이야기 하자면 거의 PG급 대우를 받았었죠.
손가락이 움직인다....가 굉장한 세일포인트였습니다.





너도 나도 필구하는 아이템으로 각광을 많이 받았는데
지금 보면 좀 아닌 프로포션이더군요. 왜 그때는 가슴이 설랬을까....









전 제타건담보다 마크투를 더 좋아했습니다. 단단해 보이는 디자인에
퍼스트 건담에서 리파인이 되어 흠잡을때 없는 뽀대를 자랑하는 녀석이죠.
이런 마크투가 제타 건담 후반부에 가서 포스를 잃어갈때 가슴이 아프더군요.
차라리 아므로를 태우지 왜 애마같은 포스 없는 파일럿을 태웠는지 ^^;








이 킷의 단점을 이야기 하자면 끝이 없겠지만
그중에 대표적인 것이 바로 바주카입니다. 도대체 제대로 쥘수가 없습니다.

결정적인 이유는 바주카의 손잡이가 휘지 않아 각도가 안나오는 문제죠.

2.0에서는 개선이 되었는데 1.0은 참 아쉬운 포인트입니다.








2.0을 만들기 전에 정리하는 의미로 오늘 날잡아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2.0 만들고 나면 이놈은 장식장에서도 구석으로 밀려나는 찬밥 신세가 될것 같군요.









말나온 김에 구판 막투 사진을 올려봅니다. 역시 한 6년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지금 보니 감회가 새롭군요.





아...이 미칠듯한 프로포션과 저 본드자국....바로 세미나제 파워브레이브입니다.

저놈 요즘 어디에 처박혀 있는지 좀 궁금하군요. 옛날 프라들 다 어찌했지?





히로인 파유리와 함께입니다. 잘 그래도 카미유랑 끝까지 잘 나간 커플같습니다.
어찌보면 일편단심 민들레의 느낌도 있고...



이상 건담 마크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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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xwings | 2008/03/29 20:46 | 프라모델 - 로봇류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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