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모델 장식/프라탑 쌓기] 이사했습니다.
집을 옮겼습니다.

결혼후 애태어나고 지금까지 처갓집에 더부살이를 했었습니다.
단독주택인 처갓집 2층에서 프라모델만들고 개를 키우면서 나름대로 자유롭고 재미있게 살았는데...

계속 장모님 신세를 질수도 없고 해서...이사를 했습니다.
이번에는 아파트군요. 쩝...

그동안 정들었던 "말복이"와 이별을 했습니다.
꽤 재롱을 많이 떨던 녀석인데 아쉽네요.







꽤 컸죠?

그놈의 자폐견은 이사가는 날에도 나를 미워하는군요. 저 멀리서 절 지켜보고 있습니다.



처갓집은 정원의 나무가 대단했었습니다. 이사가는 기념으로 몇개 찍었습니다.


바나나 나무입니다. 경기도 지방에도 바나나 나무는 살아있습니다...단 바나나는 안열립니다.
여름에는 그 위세가 대단합니다.


감나무입니다. 홍씨를 까먹던 기억이 나네요.


모과 나무입니다. 차 트렁크에 4개정도 놓아두면 냄새가 은은하게 나는게 꽤 좋습니다.
방향제가 필요없었죠.

단!!!!! 가을에 저게 가끔 그냥 떨어지는데 맞으면 죽습니다. -_-;

새로 이사온 아파트 사진도 몇장 찍어봤습니다.
6년전인가...집사면서 계약할때 한번 들어가보고 오늘 처음 이집에 들어와보는군요. 쩝


한 30년된 저층아파트라서 나무 위세가 대단합니다.


나무가 장난이 아니죠?


저기 멀리보이는 사다리차가 저희집 짐올리는 중입니다.


처갓집처럼 나무는 많아서 마음에 듭니다. 주차장도 무지 넓군요.


제방 창문에서 보이는 풍경입니다. 산속에 있는 아파트 같네요~

"말복이"는 처갓집에 놔두고 와서 별문제 없는데 문제는 프라모델 장식입니다.



와이프가 프라모델 박스고 프라고 방밖으로 나오면 다 버린다고 합니다.
이에 제방 한 구석에 처박혔습니다.


프라중 무지 큰놈들입니다.


보스급 애들


날개달린 놈들


시드 계열들...


제가 마음에 들어하는 놈들...


1년전쟁 계열들...


가지고 있는 몇안되는 MG계열들...



기타 등등

요렇게 전시하고 나니 나머지가 역시 산더미이군요. 옛날 집에서는 다 거실에 디스플레이 했었는데..

이렇게 박스에 버려서 책꽂이 위로 올라갔습니다. 쩝

미개봉 프라박스도 산더미 같이 있는데 이건 다행히 뒷베란다 창고로 들어갔습니다.



두줄로 쌓았는데 좀 모자란 감이 있더군요. 아...이렇게 많이 사두었다니..



문제는 하나씩 만들어야 되는데 놓을 장소도 없고
원하는걸 꺼내는것도 장난이 아니라는겁니다.

나중에 돈벌어 넓은 집으로 옮기면 방을 하나 AV/프라방으로 꾸며야 겠습니다. 쩝

이상 쓰고나니 긴글이었군요~
by xwings | 2008/11/16 17:12 | 프라모델 - 잡담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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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TokaNG at 2008/11/16 17:22
와~ 다들 멋지네요~~
구판 프라들 도색하신 것들이 젤 탐납니다..+ㅂ+
수라왕 슈라토 프라들은 어릴때 다 모았었는데..
다시 사려니까 가장 좋아했던 천왕 휴가만 없어서 포기..ㅜㅡ
부럽습니다..;ㅅ;
Commented by xwings at 2008/11/16 20:56
모으긴 모았는데...처치 곤란입니다. 언제 도색을 해볼런지....
하지만 구판 프라 도색이 쏠쏠하게 재미는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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