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제 무슨 재미로 일요일 저녁을 보내나..

한 2년동안 정말 불태우면서 본 애니군요.
화질도 뛰어났고 프라도 멋진 작품이었는데...마무리가 좀 아쉽군요.
(너무 급하게 마무리가 된것 아닌지...조금은 마지막화를 질질 끌어도 될뻔 했는데..)

더블오 프라라고는 이 더블오와 쓰로네 정도밖에 완성한것이 없네요. 나머지는 가조상태..
게다가 스로네 아인은 봉지만 깐 상태인데.. 애니가 끝나버렸네요.

이에 기념샷 날립니다~ 가조인 애들은 빨랑 완성해야 하는데..요즘 조이드에 잠시 미치는 바람에..


엑시아입니다. 알파와 오메가가 어떤건지를 보여준 작품같습니다.



플래그입니다. 그 그래험 형아가 스로네 날릴때 뿅가서 샀는데...그게 마지막일줄이야... ToT; 완전히 낚였죠.


더블오입니다. 원래 오라이져와 합체해야 하는데 아직 오라이져를 못샀군요.


쓰로네 쯔바이입니다. 부분도색 포인트가 너무 많아 혀를 둘렀던 놈이네요.


21세기 건담이 어떤건지를 잘 보여준 작품같습니다.
HD라 화질도 좋았고 질질짜는 신파도 없고 F4저리 가라할 쿨가이들이 나와서 더 좋았던 작품같습니다.
이제 진짜 뭐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