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카디아 호 TV판 - 하록 선장 / 타이토 경품

아르카디아 호 - TV판입니다. 하록선장 - 애꾸눈 선장의 주역전함입니다.



과거 TV에서 "별셋"이 불렀던 주제가는 아직도 머리속에 남아 있습니다.
로봇 만화가 잘 방영이 안되던 5공시절이었는데....그당시에는 그나마 최고의 만화였죠.
옛날 이름은 아폴로 3호? 라는 이름으로 기억합니다. 내부에 친구의 머리를 집어넣은 메인컴퓨터가 있었고
하록은 툭하면 그 친구(?)와 노가리를 까곤 했죠.

지금 생각하면 음성 재생장치라도 좀 구비해놓치.....그렇게 LED와 비프음으로 노가리 까는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요즘은 윈도우에 기본장착되어 있는 기능인데....^^;)

과거 머리속에 있던 아폴로 3호는 분명 위의 사진이었는데...
몇년전에 하록선장의 아르카디아호라는 이름으로 프라를 구했더니...아니 아래와 같은 정체불명의 전함이 배달되었습니다.

음? 내가 알고있는 알카디아 호라는게 이런놈이었나? 하면서 혼란을 겪었는데...
얼마있다가 보니 알카디아호가 버젼이 두개라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것은 TV버젼~






유리달님이 몇년전에 소개하시면서 나온줄 알게되었고...그분의 소개로 파는곳을 알아서 구했습니다만
그때 그 글
배달되어 오는 순간 "아뿔사"를 외쳤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크더군요. 전시할곳도 없는데...



제방에 전시하는건 그냥 포기하고 거실장 위에 전시되어 있던 놈입니다.
문제는 먼지가 쌓여서...잘 청소가 안되는군요. 쩝...힘들게 구한놈인데..

주포입니다. 하록선장 애니를 보면 주포가 상당히 강력한 무기였습니다.
이걸로 아마존 여럿 골로 보냈죠. 아마 알카디아호의 무기로는 이 주포와 대가리칼(?) 그리고 멋지구리했던 함재기? 정도일겁니다.


브릿지입니다. 여기서 팔짱끼고 좌현 몇도 우현 몇도 하면서 하록이 부하들 뺑이치게 하죠...


여기는 거주블럭으로 기억하는데 아마 입없는 아줌마와 하록이 둘이서 후까시 잡던 곳입니다.
입없는 아줌마는 하프를 키면서 있는 폼 없는 폼 다 부렸고
하록은 거기서 와인을 먹으면서 똥폼 재는 곳이죠...






하록선장은 국내에서 끝까지 제대로 방영해준 몇안되는 애니였는데요. 끝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지구에서 배척을 받으나 끝까지 지구를 지키는 모습이 감명적이었고 (마지막 주포로 지구에 있는 어떤 요새를 날려버리죠..)
지구를 떠나면서 크루를 모두 배에서 내리게 했습니다. 그러고는 입없는 아줌마와 술마시면서 여행을 떠나는걸로 마무리했었던...
워낙 오래전 (26~7년전일겁니다...) 일이라 기억이 잘 안나네요...그래도 어린시절 잊지 못할 장면들이었습니다.


크기비교입니다. 구와단과의 비교, 원래는 이 크기로 생각했고 같이 디스플레이해야지~ 했는데
처음에 박스까고는 많이 놀랬습니다. 너무 커서..


1/144더블오건담과 비교, 크긴 크죠?


이상 알카디아 TV판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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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xwings | 2009/10/23 23:02 | 프라모델 - 기타장르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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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TokaNG at 2009/10/23 23:33
오오~ 멋지네요~~
하록선장.. 저도 좋아하는 작품이었는데 이제는 기억조차 가물가물 합니다.ㅜㅡ
Commented by xwings at 2009/10/24 20:55
하도 오래전 일이라...저도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만...그당시 감동은 잊혀지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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