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GUC] 샤아 전용 겔구구


샤아 하면 건담에서 빼놓을수 없는 인물입니다.
별나라 왕자님 같은 외모에다가 사연 복잡한 아저씨이며
가면이나 선글래스가 누구보다도 어울리죠.
은하영웅전설의 라인하르트와 같이 한이 많고 능력도 많은 인물입니다.








그가 주인공인 만화중 "젊은 혜성의 초상"이라는 외전적 만화가 있습니다.
거기에 보면 이 샤아의 겔구구가 주역기체로 등장합니다.
설정상 아므로에게 당한 팔을 복구한 고기동형 겔구구죠. 저렇게 잔상남기면서 능력발휘합니다.



원작 TV판에서는 그리 활약을 못한 기체입니다. 별다른 카리스마도 없었고 늘 당하기만 하는 기체였죠.
하지만 샤아가 탔다는 이유만으로도 구매의 가치는 충분했습니다.



처음 콩콩코믹스로 건담을 접했을때도 겔구구는 어떻게 생겨먹었는지 잘 감이 안왔습니다.
이렇게 프라모델을 만들어보고 나서야 확확 감이 오네요.
한마디로 맷돼지입니다.


MG가 워낙 악평이 자자해서 구매를 안했는데 HGUC가 고품질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생애 최초로 예약 구매라는 것을 해봤었습니다만....
예약구매 하면 뭐합니까? 이제서야 완성했습니다.



구판스러운 프로포션을 자랑합니다. 얼굴크고 몸매가 그렇게 늘씬하지 않죠.
하지만 그점에도 불구하고 너무 너무 멋집니다. 만족스럽습니다.


스커트가 가동이 가능하다는 장점때문에 가동성이 좋습니다.
허리도 볼관절로 가동이 되어 포즈잡기 쉽네요.



방패에 반다이 데칼을 붙여봤습니다. 실제 메이커가 반다이인데 무시하면 안되죠.


칼은 양날검이네요. PS2게임인 "연방대 지온"을 할때 겔구구를 즐겨한 이유가 저 양날검입니다.
접근전에서 짱입니다. 휙휙돌리면서 빔을 튕겨내죠.



접근전에서 너무 강력해서 건담보다 사용하기도 쉬웠습니다. 값은 비슷했을겁니다만...


문제는 칼이 잘 쥐어져지지 않습니다. 헐렁해서 저렇게 수평을 이룰수 밖에 없습니다.



샤아가 외전만화에서 최종요새를 탈출하면서 이런말을 하죠.
"아무로가 없는것만으로 전장을 이렇게 쉽게 느낄줄이야..."
이러면서 마구 연방을 도륙냅니다. 상당히 불쌍하더군요. 아무로에게 벌벌떨었던 그가...


아무로만 없었다면 저 겔구구를 타고 마구 전장을 누비고 다녔을 샤아입니다.


이 사진 잘나왔죠?



어떤 분의 사진을 보니 이런식으로 찍었길래 따라 해봤습니다. 어울리죠?


이제부터 비교샷입니다.

걍과의 비교입니다. 걍은 최초의 HGUC죠. 키도 비슷한게 어울립니다.


겔구구 J와의 비교입니다. 이놈도 상당히 명품이죠. 작은 머리크기가 인상적입니다.


숙적 아므로의 건담입니다. 이렇게 비교하니 체급이 달랐군요.


겔구구가 소나타라면 건담은 아반때입니다. 건담이 키며 볼룸이며 상당히 작군요.


말을 주저리 주저리 많이 했군요.
고품질의 HGUC입니다. 건담옆에 세워놓으니 그리 뿌듯할수 없군요.


이상 HGUC 겔구구였습니다.

by xwings | 2007/03/03 00:57 | 프라모델 - 로봇류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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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동사서독 at 2007/03/03 01:02
잘 봤습니다.

(약간의 딴지라면, 최초의 HGUC는 건캐논, 걍은 최초의 지온군 HGU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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